코리아 나이트런 태백 후기 - 우중런 뚫고 완주한 러너들

코리아 나이트런 태백 후기

지난 주말 태백에서는 장마 비를 뚫고 야간 트레일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주는 2026 코리아 나이트 런 태백 후기를 모아봤습니다.

2026 코리아 나이트 런 태백

  • 개최일: 7월 18일 (토)
  • 후기 수: 3개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해발 1000m)에서 열린 야간 트레일 대회로, 28km, 17km, 7km와 2인 1팀 부문(28km Duo, 17km Duo)을 운영했습니다.

당일 비 올 확률이 80%에 달했고, 실제로 대회 내내 비가 오락가락했습니다. 28km 부문은 레이스팩 수령 줄이 길어지며 예정보다 15분 늦게 출발했습니다. 코스는 스키장 슬로프를 따라 오르는 약 4km 업힐 구간이 핵심으로, 비로 인해 산길이 진흙탕이 되면서 하산 구간에서 발을 조심스럽게 디뎌야 했다는 후기가 있었습니다. 한 참가자는 미끄러운 구간에서 다쳐 구급대에 실려 내려오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7km 부문 완주율은 97.8%로 집계됐습니다.

준비물에 대한 팁도 눈에 띄었습니다. 트레킹 스틱을 챙긴 참가자는 막판 업힐 구간에서 다리 힘을 아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고, 반대로 헤드랜턴 밝기가 약해 내리막 노면을 확인하기 어려웠다는 아쉬움도 두 후기에서 공통으로 나왔습니다.

대회장에서는 완주자에게 불고기 저녁식사를 제공했고, EDM과 DJ 공연이 곁들여진 뒷풀이 행사도 열렸습니다. 원래 준비됐던 호러존은 우천으로 운영되지 못했습니다. 참가자 연령대는 20~30대가 다수였지만, 60대 참가자도 완주 소감을 남기는 등 폭넓은 연령층이 출전한 대회였습니다.


더 많은 마라톤 대회 정보는 고러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정보는 2026년 7월 24일 기준이며, 대회 일정이나 등록 기간은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참가 전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본 후기 모음은 2026년 7월 24일 기준 네이버 블로그에서 수집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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