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마라톤 후기 모음 (2026년 6월 둘째 주)

지난 주말 마라톤 후기 모음

6월 둘째 주 주말, 본격적인 여름 더위 속에서 전국 4개 대회가 열렸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뙤약볕이 이어졌고, 러너들의 체력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했던 주말이었습니다.


2026 김해숲길마라톤

  • 개최일: 6월 14일 (일)
  • 후기 수: 7개

올해 대회는 새로 지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출발했습니다. 주차타워가 새로 생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고, 짐 보관도 안전하고 질서 있게 운영됐다는 후기가 여럿이었습니다.

코스는 기존과 달라졌습니다. 시작부터 오르막이었던 예년과 달리, 이번엔 내려가는 찻길을 지나 공원으로 진입하는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다만 3km 지점의 극악 업힐은 그대로였고, 하프 코스 참가자들은 초반부터 이어지는 오르막과 내리막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기록을 목표로 한다면 다른 대회를 고려하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완주 후 제공된 기념품이 풍성했다는 반응이 공통적이었습니다. 완주 기념품 외에 콩국수, 돼지국밥 밀키트, 두부김치, 막걸리를 나눠줬고, 출발 전에는 테이핑·마사지 부스도 운영됐습니다. 전반적으로 대회 운영이 꼼꼼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참가자 수는 약 4,000명이었습니다.


2026 제10회 포항철강마라톤

  • 개최일: 6월 13일 (토)
  • 후기 수: 6개

포항 송도해수욕장을 출발해 해오름대교, 영일대, 환호공원을 거치는 코스입니다. 2만 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였습니다.

해오름대교 오르막이 첫 관문으로, 출발 직후 나타나는 데다 병목 현상까지 겹쳐 어려움을 호소한 후기가 많았습니다. 출발 전 내빈 인사가 길어져 뙤약볕 아래 30분 이상 서 있었다는 불만도 여러 곳에서 언급됐습니다. 강한 햇빛으로 체력 소모가 컸다는 반응도 공통적이었습니다.

기념품 티셔츠는 사전 배송 방식이었으며, 올해 디자인이 작년보다 좋아졌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5km, 10km 코스를 운영했으며, 아이와 함께 러닝유모차로 참가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제22회 인천광역시장기 건강달리기

  • 개최일: 6월 14일 (일)
  • 후기 수: 4개

인천대공원 문화광장을 출발해 공원 내부를 10km 달리는 코스입니다. 참가자는 약 1,000명으로 소규모 대회였으며, 남·여 1~5위 시상과 기록칩이 있는 공식 기록 대회입니다.

코스에 고도 변화가 있어 언덕이 여러 번 나왔고, 예상보다 힘들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한다는 후기가 여럿이었습니다. 한편 공원이 자체적으로 러닝에 최적화된 환경이라는 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배번호는 당일 현장에서 티셔츠와 함께 수령하는 방식이었으며, 완주 기록 각인 서비스도 현장에서 진행됐습니다.


2026 컬처런

  • 개최일: 6월 13일 (토)
  • 후기 수: 4개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열린 대회로, 하프·10km·5km 외에 커플런·가족런도 운영됐습니다. 약 5,000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였습니다.

가족·커플 참가자가 많아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기능성 상하의 세트와 배번호, 기록칩을 사전 패키지로 발송하는 방식이었으며, 기념품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날씨가 강한 뙤약볕이었고, 일부 코스 운영이 아쉬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특성상 교통 접근이 쉽지 않아 셔틀버스를 이용한 참가자들이 많았습니다.


더 많은 마라톤 대회 정보는 고러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정보는 2026년 06월 17일 기준이며, 대회 일정이나 등록 기간은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참가 전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이 정보가 도움이 됐나요?

최근 업데이트 | 2026-03-24 대회 목록 필터 UX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