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마라톤 대회 후기 모음 (4월 25~26일)

지난 주말 마라톤 대회 후기 모음 (4월 25~26일)

4월 마지막 주말, 기온이 예년보다 높은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대회가 열렸습니다. 수집된 네이버 블로그 후기를 바탕으로 각 대회의 현장 분위기를 정리했습니다.


제4회 아산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

  • 개최일: 4월 26일 (일)
  • 후기 수: 6개

충남 아산 현충사 앞 은행나무길에서 출발하는 대회입니다. 풀, 하프, 10km, 4km 종목을 운영하며 총 7,300명이 참가했습니다. 당일 기온이 높은 가운데 하프 완주에 1시간 5분을 기록한 러너, 여자 10km에서 전년 대비 10분을 단축해 PB를 달성한 러너 등 좋은 기록 소식이 여러 건 올라왔습니다. 터널 구간에서 다 같이 함성을 지르는 구간이 인상적이었다는 후기가 많았고, 완주 후 제공된 꿀떡과 요구르트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습니다. 주차는 현충사 주차장이나 곡교천 주차장 이용을 추천하는 팁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6 서울하프마라톤

  • 개최일: 4월 26일 (일)
  • 후기 수: 6개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마포대교, 여의도, 양화대교를 거쳐 상암동 평화의광장까지 이어지는 21km 코스입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회로, 서울 3대 마라톤(동마·제마·서하마) 중 하나로 꼽힙니다. 출발 시간이 기존 8시에서 7시 30분으로 앞당겨졌고, 기온은 12도에서 출발해 오후에는 20도 내외까지 올랐습니다. 시청역 부근 서소문고가 철거 공사로 코스가 소폭 변경됐지만 체감 차이는 크지 않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후반 17km 이후 구간에서 체력 소모가 컸다는 언급이 공통적으로 나왔습니다.


제20회 반기문마라톤

  • 개최일: 4월 26일 (일)
  • 후기 수: 5개

충북 음성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대회로, 풀, 하프, 10km, 4.2km(건강달리기)를 운영합니다. 1만 명 이상이 참가했고 접수도 일찍 마감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반 5km 오르막 구간이 가장 힘들다는 후기가 많았으며, 이 코스가 난이도로 유명하다는 점도 여러 후기에서 반복 언급됐습니다. 현장 사물패 응원이 힘을 줬다는 이야기도 눈에 띄었습니다. 완주 후 잔치국수, 두부김치, 슬러시, 아메리카노 등 먹거리가 풍성했다는 평이 이어졌습니다. 참가 전 기념품으로 기능성 티셔츠, 에너지젤, 선세럼 샘플 등이 제공됐습니다.


제30회 삼척 황영조 국제 마라톤

  • 개최일: 4월 25일 (토)
  • 후기 수: 4개

강원도 삼척 엑스포광장에서 열린 30주년 대회입니다. 역대 최다인 5,6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코스이지만 오르막 구간이 많아 난이도가 높습니다. 당일 기온이 높아 더위와의 싸움이었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2.5km 간격으로 물과 음료를 충분히 제공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여럿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새벽 4시 20분에 단체 버스로 이동해 참가한 러너 그룹의 후기도 올라왔습니다.


참가하신 모든 러너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 많은 마라톤 대회 정보는 고러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정보는 2026년 4월 29일 기준이며, 대회 일정이나 등록 기간은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참가 전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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